<p></p><br /><br />오늘은 임인년 첫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정월 대보름입니다. <br> <br>자정을 전후로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높게 떠오른 달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까요. 지금 소원 생각해 두셔도 좋겠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충청과 호남, 제주는 밤부터 눈이 내려 관측이 어렵겠는데요. <br> <br>특히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10cm, 호남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<br> <br>중부와 경북 북부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. 아침에 서울 -11도, 파주 -14도, 대관령은 -16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.<br> <br>한낮에도 서울 -3도, 대구 1도로 예상되고요.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5도 정도 낮겠습니다.<br> <br>내일 늦은 오후부터 충남남부서해안과 호남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오겠고요. 그 밖의 지역은 맑고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.<br> <br>금요일 오전까지도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
